
만성 기침의 원인질환(상기도감염, 흡연, 고혈압약부작용, 부비동염, 숨참)
--- 위 포스팅에서 알아본 만성 기침의 원인과 분류 이외에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자
위 포스팅에서 알아본 만성 기침의 원인과 분류 이외에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자.
- 감염 후 기침 (Postinfectious cough)
일반적인 감기는 7일 내 회복되고, 기침은 2주내 사라진다. 하지만 상기도 감염 질환을 앓고 난 후 3-8주간 기침이 지속된다면, 감염으로 인해 비염, 기관기관지염, 기도 과민성 등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라면, 감염 후기침 외 다른 질환을 의심하여야 한다.

- 흡연
흡연 자의 대부분이 40대 이후에 만성 기관지염 형태로 만성 기침이 생길 후 있다. 가래는 보통 투명하거나 백색이며, 화농성이라면 부비동염, 기관지 확장증 등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기침은 4주 정도 금연하면 호전 되나, 기침과 분비물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 항고혈압약 복용(고혈압약 부작용)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 inhibitos)또는 안지오텐신II 수용체차단제(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s, ARBs)복용자의 5-30%에서 마른기침 부작용이 나타난다. 약 복용을 중단하면 수일~수주 이후 기침이 상당히호전되나, 약물 복용 중단 후에도 호전이 미미할 경우 다른 원인을 찾도록 한다.
- 비염과 부비동염
비염과 부비동염이 직접적으로 기침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나, 비염과 부비동염 환자의 20%에서 만성기침이 동반된다고 한다.
- 숨참

현저한 숨참,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 심장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특히 기좌호흡과 야간호흡곤란을 보인다면 울혈성심부전 등의 질환이 의심되므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숨참 증상과 함께 대량의 가래가 동반될 경우에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나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할 수 있다.
숨참은 주관적인 표현이나 mMRC(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dyspnea scale) 점수로 평가해 보면 보다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