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동 목주름이 이중턱으로 이어지는 과정, 사실 연결된 문제예요
목주름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이중턱 이야기를 함께 듣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목주름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이중턱 이야기를 함께 듣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본인은 목주름만 신경 쓰고 있었는데 두 가지가 연결된 문제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처음엔 의아하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목주름과 이중턱은 따로 떼어놓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같은 원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하나가 진행되면 다른 하나에도 영향을 주는 구조거든요. 오늘은 목주름과 이중턱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목주름과 이중턱이 함께 나타나는 이유는 두 가지가 같은 변화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나이가 들면서 목과 턱 주변의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아래 조직이 아래로 이동하기 시작해요.
이 변화가 목 쪽으로 나타나면 목주름이 되고 턱 아래쪽으로 나타나면 이중턱처럼 보이게 되는 거예요. 즉, 목주름과 이중턱은 각각 다른 문제가 아니라 같은 변화가 어느 쪽으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느냐의 차이인 경우가 많아요.

목주름이 진행되면서 목 피부 전체가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면 턱선과 목의 경계가 흐려지게 돼요. 처음에는 목주름으로 시작됐던 게 시간이 지나면서 턱 아래 피부까지 함께 내려오면서 이중턱처럼 보이는 상태로 이어지는 거거든요.
이 단계가 되면 목주름만 접근해서는 이중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고 턱 아래 처짐까지 함께 고려한 접근이 필요해요. 목주름을 초기에 접근하는 게 이중턱 예방과도 연결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2021년 Aesthetic Surgery Journal, Rohrich 외 논문에서 인용)
목주름과 이중턱이 함께 있는 경우 목주름만 끌어올리거나 이중턱만 따로 접근하면 전체적인 균형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목과 턱 아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끌어올릴지를 함께 설계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거든요.
목주름과 이중턱 중 어느 쪽이 먼저 진행된 건지, 처짐이 주된 원인인지 지방이 동반된 건지에 따라서도 접근 방향이 달라져요.

목주름과 이중턱이 함께 있는 경우 상담에서 꼭 확인해보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두 가지를 따로 접근하는지 아니면 목과 턱 아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 함께 설계하는지를 보세요. 각각 따로 접근하면 비용도 더 들고 결과의 균형도 잡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거든요.
목주름과 이중턱이 연결된 문제라는 걸 이해하고 전체적인 흐름으로 접근하는 상담인지를 확인하는 것, 그게 두 가지를 함께 개선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