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한의원비에이한의원

코그실·모노실·잼버, 실 종류별 실리프팅 쓰임

실리프팅은 당기는 시술만이 아니다, 윤곽·재생·볼륨에 맞춰 실을 고르는 법

유튜브 채널

실리프팅이라고 하면 살을 억지로 끌어올리는 4050 세대의 시술이나 과한 성형을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상담실에서 2030 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것 중 하나가 실리프팅입니다. 비에이한의원 하유빈 원장(유튜브 「리프팅 언니」)은 실리프팅이 더 이상 당기기만 하는 시술이 아니라 디자인과 재생의 영역으로 넓어졌다고 말합니다. 실 종류마다 역할이 다르고, 내 살성과 목적에 맞는 실을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그실: 조직을 물리적으로 당긴다

민트실로 가장 잘 알려진 코그실은 가시 같은 돌기가 달려 있어 조직을 실제로 당깁니다. 이 실의 핵심은 규격입니다. 사람마다 피부 두께와 살성이 달라서 길고 두꺼운 실로 강하게 당겨야 하는 사람이 있고, 오히려 얇은 실로 세세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단순히 많이 당겨 주세요 하는 시대는 끝났어요. 내 살성과 디자인에 맞춰 적절한 규격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고, 그것이 원장의 실력이기도 합니다.

모노실: 당기지 않고 콜라겐을 만든다

원장이 2030 세대에게 특히 권하는 실입니다. 당기는 힘은 거의 없고,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을 피부 속에 층층이 심습니다. 실이 녹는 3~6개월 동안 몸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콜라겐을 만들고, 실이 다 녹아 없어져도 스스로 만든 콜라겐은 그대로 남아 피부의 기초 체력이 됩니다. 시술 방식에 따라 탄력을 높이는 쪽으로도, 지방을 줄이는 쪽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은 부담스럽지만 탄력은 챙기고 싶은 이중턱, 팔뚝, 복부에 대안이 되는 이유입니다.

잼버실: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운다

잼버실은 용수철처럼 꼬여 있습니다. 이 구조의 힘은 두 가지입니다. 구조 자체가 볼륨을 만들어 처진 부위를 즉각 올려 주고, 꼬인 만큼 피부와 닿는 면적이 넓어 콜라겐 재생 효과가 큽니다. 콜라겐 부스터와 함께 시술하면 잼버가 지지대 역할을 해 유지 기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필러처럼 인위적인 느낌이 싫은 분들에게 제가 추천하는 시술이기도 합니다.

세 가지를 조합하는 법

코그실로 윤곽을 만들고, 모노실로 얼굴 피부의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잼버로 꺼진 부위에 세밀하게 볼륨을 채우는 것. 이 삼박자가 맞았을 때 티 안 나게 예뻐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강하게 당기기만 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10년 뒤에도 지금 같은 탄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실리프팅을 보는 시선부터 바꿔 볼 만합니다. 내 얼굴에는 어떤 실이 어떤 조합으로 맞는지는 상담에서 확인하세요.